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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폴란드, 체코 등은 25일(한국시각) 공동 성명을 통해 다음달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 불참을 선언했다.
해당 국가 축구협회들은 "플레이오프 경기가 러시아 영토에서 열려선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현재의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이 심각한 결과는 물론 우리 국가대표팀과 대표단에 대한 안보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제축구연맹(FIFA)을 향해 즉각 개최지를 바꾸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촉구했다.
폴란드축구협회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긴장된 정치상황과 무력 충돌이 시작되면서 FIFA에 이번 일과 관련한 해결을 요구했다"며 "이번 결정은 FIFA에 달려 있다. 현재 상황과 잠재적 위협을 인지하고 FIFA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역시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여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러시아는 더욱 고립돼야 한다. 불한당 같은 러시아는 축구 대회를 열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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