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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러시아를 상대로 사이버전에 돌입했다.
어나니머스는 25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러시아에 선전포고했다.
27일에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러시아 국영방송(RT) 채널을 해킹해 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방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 국영방송(RT)를 시청하던 도중 우크라이나 실상을 보여주는 영상 혹은 우크라이나 국기로 가득한 영상이 계속 방송되는 영상들이 공유됐다.
러시아군의 통신망을 해킹한 사례도 SNS상에 공유되고 있다. 해커로 보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계정에는 러시아군의 무전 내용을 가로챈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크렘린궁, 국방부 등 주요 웹사이트를 마비시키고 데이터를 탈취했다며 자료를 공개했다. 실제로 크렘린궁 홈페이지는 27일 오후까지도 접속 불가상태다.
이 밖에도 어나니머스의 참전으로 현재 러시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뉴스1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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