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장군' 김예림.(서울지방보훈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피겨 장군' 김예림이 3·1절을 앞두고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서울지방보훈청에 따르면 한복과 피겨 의상 등을 갖춰 입고 가상공간에 등장한 김예림은 부명고교 학생들과 함께 탑골공원 등에서 대한독립선언서에 맞춰 만세를 불렀다.


김예림은 "전 세계에서 보고 있는 가운데 제 이름이 호명되고 태극기가 휘날릴 때 가슴 뛰었던 애국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날의 기억으로 오늘 많은 분들과 대한독립만세를 부름에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예림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마친 뒤 털털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은반을 걸어 나와 '피겨 장군'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승우 청장은 "향후에도 신선한 방식과 다양한 테마로 청소년들에게 보훈이 자연스러운 문화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 달 중 온라인콘텐츠로 제작, 유튜브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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