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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후보는 경남 창원시 상남분수 광장을 찾아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금융구제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영업 손해를 많이 보고 일거리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분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며 "5조원을 마련해서 빚을 탕감하고 신용 대사면하고 상환 연기도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청년들이 생애 처음으로 집 살 때 담보대출 90%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30세대들의 주택마련 정책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청년에게는 미래 소득을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개혁 관련해 이 후보는 "국민들은 거대양당 외에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울며 겨자 먹기 하지 않고 제3의 정당을 선택할 수 있는 다당제, 결선투표 도입, 국민, 통합정부 등 정치개혁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민감해진 안보에 대해서는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고 경제를 키우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지도자가 명확한 상황 판단으로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합당한 대책을 만들어서 강력하게 대처하면 된다"면서 "우리는 세계 6위 군사 강국이며 강력한 한미동맹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최근 '선제타격론', '유사시의 일본군 한반도 진입 허용' 등 안보 관련 발언들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이 후보는 '우주개척 전진기지, 신성장동력의 산실 경남'을 위해 ▲진해신항 중심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완성 ▲부울경 메가시티 1시간대 생활권을 실현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 ▲기후위기 대응 경남형 그린경제생태계 구축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러스터를 조성 등 5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창원 유세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동해 양산, 부산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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