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지난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트위터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무릎을 꿇었다.

울버햄튼은 지난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8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연패에 빠지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황희찬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앞에 있던 데클란 라이스에 막혔다. 웨스트햄은 전반 23분 아론 크레스웰이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밖으로 향했다. 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의 기습 슛은 골대를 살짝 빗겨 나갔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14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어시스트를 받은 토마시 슈첵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옹하며 리드를 뺏겼다. 울버햄튼은 계속해서 교체 선수들을 교체하며 변화를 줬지만 만회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웨스트햄의 한 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