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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민채가 9살 연하 남편 안중운의 직설 화법으로 인해 친정과 멀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한민채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속 코너 '속터뷰'에서 "남편이 상대방 생각 안하고 말을 직설적으로 서 나와 주변 사람들에 상처를 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나이를 잊고 사는 편인데 남편은 자꾸 나이를 의식하게 만든다"며 "임신 후 새치에 스트레스 받자 '나이를 생각해. 그거 흰머리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편 안중운은 "자격지심 아닌가?"라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아내가 나이로 스트레스 받는지 몰랐다"며 "기분이 나빴다는 말에 당황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민채는 "남편의 취미생활이 사진찍기인데 친정 엄마가 사진을 보고 칭찬을 하자 '어머니 다음엔 영정 사진도 찍어드릴게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왜 그렇게 생각없이 말을 하냐'라고 했더니 오히려 더 기분 나뻐하더라. '난 좋은 의미로 얘기한 거다'라고 하더라"라고 남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안중운은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기보다는 사실만을 말한다"며 "팩트를 기반으로 말할 뿐인데 아내는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라고 해명했다.
한민채는 "남편의 취미생활이 사진찍기인데 친정 엄마가 사진을 보고 칭찬을 하자 '어머니 다음엔 영정 사진도 찍어드릴게요'라고 하더라"며 "내가 왜 그렇게 생각없이 말을 하냐고 했더니 오히려 더 기분 나뻐하며 좋은 의미로 얘기한 거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털어놨다.
안중운은 "당시 제 언행에 문제가 있는 건 인정한다"며 "하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갔던 부분이 있었고 사실 오해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민채는 "엄마는 결혼 후 남편의 의견만 따르는 수동적으로 바뀐 내 모습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며 "엄마에게 설명을 하다가 나도 좀 가시 돋친 말을 해서 상처를 받으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MC 홍진경은 "비슷하면 비슷해서 싸우고 다르면 달라서 싸우는 게 부부"라며 "더 센 사람이 조심해야 가정에 평화가 온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MC 송진우는 "너무 대화의 효율성만 생각하다 보니 마음을 헤아리는 걸 놓치는 것 같다"며 "아내의 입장에서 고민을 잠시라도 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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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