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오는 6일 울산 현대와 K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의 선수들. /사진=뉴스1
2022시즌 초반 K리그1 우승 후보끼리 만나 진검승부를 펼친다.

전북 현대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지난 2019시즌부터 줄곧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올시즌도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당연히 주목받는 매치업이다.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전북은 1승1무1패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순조롭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3경기에서 2골로 특유의 막강 공격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울산전에서는 경기력 회복은 물론 주전 공격수 구스타보와 일류첸코도 살아나야 한다.


반면 울산은 2승1무로 공동 1위다. 시즌 전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이동경(샬케04), 오세훈(시미즈 에스펄스) 등이 이적하며 우승후보에서 멀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을 보기 좋게 잠재웠다. 물론 좋은 스타트지만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전북이 페이스를 회복하면 언제든 추격을 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기세가 좋지 않은 전북을 잡는다면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할 경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4차례 만나 1승2무1패로 팽팽했다.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포함하면 울산이 2승2무1패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