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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배상문(36·키움증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부진하며 공동 44위로 하락했다.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PGA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은 현재 콘페리투어(2부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역대 우승자 자격 등으로 출전권이 주어지면 PGA투어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는 총 3개 대회에 나섰으며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65위가 최고 성적이다.
배상문은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다.
전날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지만, 이날 부진으로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44위로 미끄러졌다.
이날 배상문은 버디 3개를 잡는 동안 7개의 보기를 쏟아내며 고전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한 배상문은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7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더한 배상문은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추가, 총합 4타를 잃었다.
강성훈(35·CJ대한통운)도 한 타도 줄이지 못해 공동 14위에서 공동 22위(7언더파 209타)로 순위가 하락했다.
1타를 잃은 노승열(31·지벤트)은 공동 54위(2언더파 73타)가 됐다.
한편 라이언 브렘(미국)은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마이클 김(미국)이 12언더파 204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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