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 선발 프랑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1.5.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뒤 150㎞대 빠른 공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한국을 떠난 투수 앤더슨 프랑코(30)가 멕시코 무대에 진출했다.

멕시칸 리그의 헤네랄레스 데 두랑고 구단은 5일(한국시간) 프랑코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랑코는 지난해 롯데에서 37경기에 나가 150이닝을 소화하며 9승8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프랑코는 단조로운 투구 패턴으로 중반 이후 난타를 당했고, 롯데는 그를 시즌 막판 불펜 투수로 활용했다. 결국 롯데는 시즌 종료 후 프랑코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메이저리그(MLB)가 노사 분규로 직장이 폐쇄되면서 프랑코는 멕시코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헤네랄레스 구단은 프랑코에 대해 "선발과 불펜 모두 경험이 있는 투수"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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