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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위클리가 하이틴 콘셉트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위클리는 7일 오후 6시 신곡 '벤 파라'를 발표했다. 위클리가 이전에 청량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이번에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변신했다.
'벤 파라'는 '와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위클리를 따라 어둠을 뚫고 오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그동안 위클리가 10대의 일상을 담은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싱글은 '불타라 불타라', '점령해 네 모든 밤' 등 태양을 표현한 과감한 표현들로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또 다른 가사에는 '뜨겁게 우린 타오를 테니' '넌 못 멈춰 날' '중독돼 이미' '나만 찾게돼' 등 MZ 세대의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아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빈티지 힙합 기반에 808 베이스를 믹스한 사운드로 강렬함을 더한 것과 더불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파워풀한 군무까지 더해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완성됐다.
위클리 특유의 세계관도 확장됐다. 데뷔 때부터 멤버별 요일과 행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형성했던 위클리는 이번 싱글에서 공개한 세계관 트레일러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들려준다. 위클리는 지구에서 일상을 살아가던 중 태양계의 위기를 감지해 담당 행성의 성주로 각성하고, 어둠으로부터 태양계를 지켜낸다. 이러한 세계관은 타이틀곡 '벤 파라'의 태양을 표현한 메시지와 어우러지며 위클리만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같은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겼다. 우주를 배경으로 선 멤버들의 눈빛은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쳤으며 칼같은 군무 역시 에너지 넘치는 '벤 파라'에 힘을 보탰다. 이번 안무는 YGX의 여진이 만든 것으로, 멤버들은 "연습하다 연습복이 찢어졌을 정도"라며 격한 안무를 어필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불과 우주, 흑과백 등 강렬한 색감과 배경이 담기며 위클리의 변신을 한눈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앞서 멤버들은 이날 컴백 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활기차고 통통 튀는 모습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새롭게 변신했다"며 "이번에는 우리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파워풀한 곡과 안무를 통해 어둠을 뚫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곡을 듣고 강한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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