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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 10일(한국시각) "토트넘 출신 세르히 레브로프가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총을 들고 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로 자부심을 가진 레브로프는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조국이 위기에 빠지자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알 아인 감독을 맡고 있는 레브로프는 "이곳에서의 일이 마무리되는 대로 고국으로 돌아가 동료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내 나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군인들이 자랑스럽다"며 "나도 그들과 함께 자유를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레브로프는 현역 시절 우크라이나 축구 스타 안드리 셰브첸코와 투톱을 이룬 공격수다. 통산 75번의 A매치에서 10골을 기록했다. 클럽에서는 토트넘, 페네르바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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