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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텃밭으로 꼽히는 대구의 수장직을 놓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전했다. 홍 의원은 한 지지자의 대구시장 출마를 권유하는 글에 "오늘 출마의사 밝혔다"고 못박으며 출마할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현 권영진 대구시장 역시 일찌감치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권 시장은 지난해 12월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과 권 시장은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대구시장직에는 이들 외에도 김재원 최고위원, 류성걸 의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하면 무한경쟁에 접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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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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