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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2일 '남조선 언론들 이번 대선이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고 개탄'이라며 국내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었다"며 "그야말로 지금까지 이런 대선은 없었다. 후보들의 비호감 지수는 역대 최고로 치솟았고 그에 반해 정책경쟁은 자취를 감췄다"고 덧붙였다.
대선을 앞두고 서울 신촌 유세에 나섰다가 피습 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장 대표와 인터넷 등에서 퍼진 살해협박글 등도 거론했다. '남한 언론에 따르면'이라는 전제와 함께 "선거기간 불법행위가 880건 신고돼 3명이 구속되고 50명이 송치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앞서 지난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남조선에서 3월9일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거 짤막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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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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