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투수 애플러가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홈구장 첫 훈련에서 라이브피칭을 하고 있다. 2022.3.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시범 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키움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 2022시즌 KBO리그 시범 경기 개막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3회까지 두산 마운드 공략에 실패한 키움은 4회초 두산에 실점하며 0-1로 끌려갔지만 4회말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5회말엔 전병우와 루키 박찬혁이 나란히 김명신에게 홈런포를 뽑아내 3-1로 달아났다. 3-2로 앞선 7회말에도 무사 2, 3루에서 상대 폭투와 예진원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내 5-2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키움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기대를 모았던 키움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담 증세의 여파로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전병우는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키움 선발 우완 타일러 애플러는 2이닝을 피안타 없이 2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고 성공적인 시범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두산은 선발 투수 장원준이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남호와 김명신, 김동주가 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도 키움 마운드를 상대로 3안타에 그치며 저조한 타격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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