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2022.3.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석·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통합'의 중요성과 임기 말까지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문 대통령이 주재한 지 3주만에 열리는 회의이자 지난주 대선 이후 첫 공개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과 관련해 '국민통합'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한다는 점과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운영에 전념하겠다는 당부 차원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에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선거 과정이 치열했고 결과 차이도 근소했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국정 공백 없이 마지막까지 국정에 전념하며 차기 정부가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본격적인 정권 인수 작업에 착수하는 윤석열 당선인 측과의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당부할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대선 이후 가진 내부회의를 통해서도 참모들에 "인수인계에 모범을 보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부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 성장'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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