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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여성가족부 폐지는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했다.
5선 중진인 이 의원은 13일 SNS를 통해 "이날 윤석열 당선인이 '여가부는 역사적 소명을 다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은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 여부에 "김대중 대통령 시절 만들어서 많은 법제 통해서 역할을 해왔는데 지금부터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불공정 사례나 범죄적 사안에 대해 더 확실하게 대응하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여가부의 역사적 소명은 여전히 필요하고 더욱 보강해야 한다"며 따라서 "폐지는 결코 안될 일이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그런 정부조직법 개정 절대 안된다"며 "괜한 소모적 갈등 일으키지 마시라"고 축구했다.
여가부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올릴 경우 여야간 싸움만 할 뿐이며 민주당 동의없이 개정안이 통과될리 만무하니 빨리 접어라는 말이다.
정청래 의원도 민주당(172석)이 반대할 경우 그 어떤 법도 국회문턱을 넘지 못한다며 윤 당선인에게 뜻을 버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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