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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차바이오텍이 미국 신규 병동을 준공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을 확대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상인증권은 14일 차바이오텍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차바이오텍이 장기적인 성장비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자회사인 차헬스케어가 현재 미국에서 짓고 있는 병원 1개 동이 2022년말까지 준공해 2023년부터 환자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병원은 면적이 현재의 두 배 이상 확장되는 만큼 2023년부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증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텍사스 소재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CDMA 사업의 선전도 기대된다. 2022년 중반부터 신규 CDMO 공장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미국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cGMP)급 공장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미 마티카를 통해 250건의 벡터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고, 10여종의 바이럴벡터 개발·생산 경험이 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바이오장비업체 싸토리우스와 공정기숙 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개발 속도가 더디었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2상 진행이 예정돼 있다.
차바이오텍은 자가 NK세포를 이용한 교모세포종 치료제 후보 'CBT101'의 국내 임상1상을 마치고 곧 국내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향후 해외 공동파트너를 찾아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동종 줄기세포를 이용한 만성 디스크치료제 후보 'CordSTEM-DD' 개발도 진행 중이다. CordSTEM-DD는 현재 임상2상 단계로 치료적 효과 외에도 대량생산기술 기반으로 사업성을 개선한 차별화된 제품을 타겟으로 개발 중이다.
상상인증권은 "2022년에 장기 성장과 관련된 변화가 많다"며 "향후 동사가 강력한 사업추진력을 보여주면서 신규사업 등에서 투자가로부터 신뢰를 얻는다면 주가는 다시 회복추세로 전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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