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로버트 스탁이 15일 첫 시범경기에서 시속 156km의 공을 던졌다. 사진은 이날 피칭하는 스탁. /사진=뉴시스(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시범경기에서 156㎞ 직구를 던지며 눈길을 끌었다.

스탁은 15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시범경기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2.2이닝 1피안타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스탁은 1회말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2회도 무실점을 기록한 스탁은 3회 오윤석을 3루수 실책으로 출루시킨 뒤 김준택에 볼넷을 내줬다.

이후 김병희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나온 최승용이 수비 난조로 2실점 했지만 스탁은 비자책을 기록했다. 스탁은 이날 시속 156㎞ 직구를 던졌다. 두산이 자체 측정한 최고 구속은 시속 153㎞지만 빠른 공임은 틀림없다. 

2018년 처음 MLB에서 뛴 스탁은 세 시즌 동안 통산 55경기(선발 3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시속 155㎞ 직구를 던지며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