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 후보로 17일(이하 한국시각)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이 언급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지휘하는 로페테기 감독.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차기 감독 후보로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감독 후보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 등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도 후보군에 있다고 설명했다.


새 감독 후보로 언급된 로페테기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세비야를 맡아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팀을 만들었다. 2019-20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고 올시즌 라리가에서도 15승11무2패로 2위에 올라있다.

맨유의 새감독 후보군이 계속 언급되는 이유는 올시즌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때문이다. 맨유는 17일 기준 프리미어리그에서 14승8무7패(승점 50점)로 5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불투명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맨유는 지난 16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1·2차전합계 1무 1패로 16강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