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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매드문이 윙과 1:1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서는 각 브레이킹 크루들의 에이스가 등장해 1:1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진조크루의 윙과 이모션크루의 매드문이 맞붙었다. 세계 랭킹 2위 윙과 225위 매드문의 대결에 모두 윙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매드문은 몸을 사리지 않은 브레이킹과 패기로 대결의 주도권을 이끌었다. 매드문은 에어트랙과 토마스, '수어사이드' 백드롭 등 화려한 기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경기를 본 레온은 "매드문이 진짜 끝까지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MC 장성규는 "찢었다"라고 감탄했다. 경기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우성은 윙에게 "평소보다는 조금 약했던 것 같다, 약간의 실수가 있었던 게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에드워드 엘릭 또한 "(윙이) 잘 도실 때는 4~5바퀴를 도는데 이번에는 2바퀴 돌았다"라고 했다.
심사위원 박재범, 이우성은 승자를 결정하지 못해 기권했다. 박재범은 "매드문씨 등장에서부터, 표정, 걸음걸이 모두가 뭔가 증명하기 위한 게 느껴졌다"라면서 "장악력이 대단했다"라고 감탄했다. 매드문은 "기권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 스코어는 윙과 매드문이 2:1로 끝나 승리는 윙에게 돌아갔다.
결국 윙의 진조크루가 4강에 진출했다. 매드문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포켓씨가 원래 에이스로 나오기로 했는데 어제 무슨 일이 생겨서 제가 갑자기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막상 지니까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기대에 부응해주지 못한 것 같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모션크루 멤버들은 "졌지만 잘 싸웠다"라면서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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