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5만2502명 늘어난 누적 202만8742명이다. 서울시민 약 940만명 대비 감염률은 약 21%다. 5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100만명을 돌파한 뒤 15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월24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100만명까지 늘어나는 데는 2년이 넘게 걸렸다. 그러나 확진자가 10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2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12만8375명으로 처음 1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17일 8만1997명, 18일 8만2132명으로 3일 연속 확진자 수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시간 6만2193명보다 9691명 적고, 일주일 전인 12일 오후 6시 6만5414명보다 1만2912명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