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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21일 마리끌레르 4월호 화보 속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화보 사진 공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종영 때뿐 아니라 헤어지는 순간을 맞을 때면 눈물이 자주 난다"며 "그런데 감정을 충분히 표현한 후에는 그다지 미련이나 아쉬움이 남진 않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서가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그를 잘 보내줬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혜리는 "작품 속 인물과 한 시기를 보내면서 나 자신에게 원하는 것들이 생긴다"며 "인물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지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해 연기에 대한 진지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로서에게 배울 점으로는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꼽으며 "올해는 '하자'라는 말을 더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에선 "20대의 마지막 봄을 만끽하며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부지런히 지내며 다가오는 30대를 잘 맞이할 준비를 하고 싶다"라는 소망도 드러냈다.
혜리의 나머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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