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투병 중 유서를 작성했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예고편 캡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당시 유서를 작성했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 측은 배우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가 출연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리 사이'는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로 배우 유인나, 개그맨 이용진, 댄서 아이키가 MC로 참여한다.


'우리 사이'를 찾은 첫 번째 주인공들은 글로벌 히트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역 박해수,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한 임철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성원이다.

'10년 동거' '동갑내기 절친' 등 듣기만 해도 '오랜 친구'임을 짐작할 수 있는 관계로 얽힌 세 배우는 모처럼 추억의 MT촌을 찾았다. 박해수는 친구들 앞에서 흥을 대방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임철수는 박해수의 볼에 입맞춤 하기도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인' 세 사람의 속마음 토크도 공개됐다.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생활을 했던 최성원은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털어놨다. 임철수는 "가족도 몰랐던 걸 (해수) 형은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MC들은 "얼마나 친한 지가 느껴진다"며 "저런 관계가 있다는 게 부러워요"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최성원은 지난 2016년 급성 백혈병 진단 소식을 전하며 당시 출연 중이던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했다. 이후 2017년 백혈병 완치 진단을 받았으나 지난 2020년 다시 재발했다. 최성원은 현재 완치가 되지 않았으나 4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