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부산 남구 부산문화회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 /사진=뉴스1
25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2만8909명이다.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38만277명보다 5만1368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동시간대 집계치(39만3097명)와 비교하면 6만4188명 적다.

이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공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연구팀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교수팀은 최근 1주동안 거리두기 정책의 효과를 반영하면 신규 확진자는 오는 30일 37만3741명, 일주일 뒤인 다음달 6일 35만2321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정부는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는지에 대해선 아직 판단을 유보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주 상황을 더 분석해보면 확진자 수가 계속 감소하는지 추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3332명(52.7%), 비수도권에서 15만5577명(47.3%)이 나왔다. 지난 18일부터 일주일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40만6895명→38만1421명→33만4663명→20만9144명→35만3964명→49만881명→39만5598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6711명 ▲서울 6만6940명 ▲경남 2만670명 ▲인천 1만9681명 ▲경북 1만5062명 ▲대구 1만3862명 ▲충남 1만3816명 ▲전남 1만2672명 ▲전북 1만2210명 ▲부산 1만2087명 ▲충북 1만1562명 ▲강원 1만2명 ▲광주 9915명 ▲대전 8258명 ▲울산 7437명 ▲제주 4537명 ▲세종 3487명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