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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만장일치 MVP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46홈런을 때려내며 MVP, 실버슬러거 등을 휩쓴 오타니는 1회초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빈스 벨라스케스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오타니는 시범경기 4번째 출전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2회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4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초 타석 때 교체됐다.
오타니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 1홈런 3타점 3볼넷을 기록 중이다. 투수로는 1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오는 4월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투수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다. 일본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역대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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