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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당선인 28일 만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대선 이후 19일 만의 첫 회동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첫 만남 중 가장 늦은 회동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7일 각각 춘추관,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동석한다.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은 특별한 의제가 없다고 했지만, 이날 회동에서는 경제 대책이 최우선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따른 안보 의제도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동에서 청와대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편성을 윤 당선인이 요청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수락한다면 윤 당선인은 취임 직후부터 새 집무실에서 업무를 볼 가능성이 커진다.
감사원 감사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 인사 문제도 주요 대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31일부터 5~22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방역당국은 오는 31일부터 만 5~11세 소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소아용 백신은 별도로 제조된 화이자 백신으로 유효성분 용량이 성인 백신에 비해 3분의1 수준으로 제조됐다.
5~11세 소아는 약 307만명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과 생일이 지난 2017년생이 해당된다. 접종 간격은 8주(56일) 간격으로 1200개소 지정위탁의료 기관에서 사전예약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의학적 사유가 있다면 3주(21일) 내로 접종이 가능하다.
◇법무부, 인수위 업무보고 ‘尹코드’ 맞출까
법무부가 29일 오후 2시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지난 24일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었지만 돌연취소됐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유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와 ‘검찰 예산 독립’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사상 초유의 업무보고 ‘보이콧’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이날 업무보고에서도 이들 사안에 대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박 장관이 “당선인의 공약을 잘 녹여낼 좋은 내용이 있다”고 밝힌 만큼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사법개혁과 관계없는 사안은 윤 당선인의 코드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1일부터 전국 카페·음식점서 일회용품 사용 못한다
1일부터 전국 카페·음식점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 수저나 포크,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도 사용할 수 없다. 배달 또는 테이크아웃 때에만 일회용컵 사용이 허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매장 업주는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우크라 사태로 무역수지 적자 전환되나…3월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 '2022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다. 2월 우리 수출은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하며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지난 20일까지 3월 무역수지는 20억 달러가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또 다시 무역수지가 적자 전환될지 주목된다.
산업계 안팎에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에너지 값이 급등하면서 이달 무역수지는 적자 전환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20일을 기준으로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9% 늘어난 393억34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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