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측이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는 대통령의 고유 소관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을 방문한 윤 당선인.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소관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관련 질문에 대해 "사면 문제는 대통령 고유 소관 사항"이라며 "전현직 관련 시기에 대해서는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는 "문 대통령도 이 부분을 언급해주시고 협조 의사도 피력해주신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예단해서 말씀드릴 부분은 없고 실무협의 조율 결과에 따라 추후 말씀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 후보자 지명 시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해 저희가 새 정부 출범시기를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 발표하는 것을 약속드렸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