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지난 2월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과 소비는 부진한 반면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무려 604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통계청이 제공한 '2022년 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7% 감소했다.
업종별로 ▲음료(113.8%) ▲고무 및 플라스틱(20.1%)▲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17.3%)은 증가했으나 ▲담배(-40.5%) ▲자동차(-13.3%) ▲기계장비(-6.0%)는 감소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로도 5.8%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1로 전년동월대비 9.5% 감소했다. 백화점은 1.5% 증가했으나, 대형마트는 22.3% 감소했다.
광주 백화점 판매는 지난해 12월 27.2%, 올해 1월 22.3% 증가한 뒤 2월들어 증가폭이 크게 꺾였다.
대형마트는 지난해 12월 -3.6%, 1월 -1.4%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22.3%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건설수주액은 6635억원으로 전년동월(108억원)대비 무려 6041.4%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 기타공공단체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2482.1%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금융·보험·서비스, 부동산업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6677.9% 증가했다.
건축부문도 주택, 사무실·점포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6270.0% 증가했고, 토목부문 역시 기계설치,상하수도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3819.8% 증가했다.
전남 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했다.
의약품(-65.8%) ▲기계장비(-33.1%) ▲고무 및 플라스틱(-10.3%)등은 감소했으나 ▲기타운송장비(65.6%) ▲1차금속(7.0%) ▲화학제품(2.3%)등에서 증가했다. 전남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로는 3.6%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69.8로 전년동월대비 20.6% 감소했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12월 -5.7%에서 올해 1월 5.3%로 증가했으나, 한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건설수주액은 252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9.1% 감소했다.
공공(104.6%)부문은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부동산업, 기타비제조업 등의 감소로 전년대비 73.8% 감소했다.
건축부문은 주택, 기타건축 등의 감소로 전년대비 77.9% 감소한 반면 토목부문은 전년대비 104.3% 증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