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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성사된 최고의 격돌로 한국이 속한 H조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를 꼽았다.
FIFA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조 추첨 이후, 조별리그에서 어떤 아이콘이 격돌하게 될지 알게 됐다. 그중 눈길을 끄는 선수 간 격돌을 소개한다"면서 H조의 호날두와 수아레스의 대결을 조명했다.
H조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를 포함해, 가나와 한국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FIFA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득점자 중 한 명인 호날두는 H조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려 할 것이다. 여기에 우루과이 역사상 최고의 저격수인 수아레스가 도전장을 던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고, 수아레스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둘의 만남은 올드 엘 클라시코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FA는 이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팀 동료인 A조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와 네덜란드의 버질 반다이크가 벌일 대결, FIFA 발롱도르를 놓고 다퉜던 세계적 두 선수 C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폴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결들도 흥미로울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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