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사진)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그동안 SNS활동과 향후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가운데 김 여사 SNS와 연관된 유명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김 여사는 최근 자신의 SNS계정을 공개로 전환하고 게시물 2건을 올렸다. 김 여사는 2015년 12월 첫 게시물을 올린 이후 654건의 글과 사진을 남겼으며 대부분 코바나컨텐츠의 전시·기획 활동에 관한 사진들이다.


자택과 사무실에서 키우는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 여사는 2019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 중인 전기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활동과 반려동물 관련 게시물 약 600건을 꾸준히 게시했다. 

SNS에 등장한 유명인은 주로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를 찾거나 함께 일한 인사들이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 등이 전시회를 찾아 사진을 남겼다. 배우 이영애와 방송인 이경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역시 얼굴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정부 관계자들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3년 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코바나컨텐츠가 기획한 '점핑위드러브' 전시에 참가해 아이 두 명과 손잡고 뛰는 모습이 담겼다.

김 여사는 SNS를 통해 2017년 두 차례 문재인 대통령이 전시회를 찾은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전시회 축사를 한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경화 전 장관 등 현 정부 국무위원들을 담은 게시물도 있다.


정운찬 전 총리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조순 전 총리, 유진룔 전 문체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전시회를 찾은 모습도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디자이너 이상봉 등 예술계 인사들도 김건희 여사 SNS에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