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점차 더 깊은 위기에 빠지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는 박준형(이현진 분)이 현미래(배다빈 분)를 폭행죄로 고소했다.


이날 이윤재(오민석 분) 이현재(윤시윤 분) 이수재(서범준 분)는 부모님이 제안한 아파트 내기에 대해 고민했다. 이현재는 "이게 다 형 때문이다. 어른들이 오죽했으면 이런 프로젝트를 기획했겠냐. 여자 만나라고 하지 않았냐. 모쏠이 말이 되냐"고 말했다. 이윤재는 "누가 모쏠이냐. 나도 여자 만나봤다. 짧게 만나서 그렇다"고 반박하며 "그러는 너는 왜 결혼 안 하냐"고 물었다. 이현재는 "연애할 만큼 했다. 이제 돈 버는 거 말고는 관심 없다. 지겨워서 집 살 거다. 혼자서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수재는 "난 형들처럼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이현재 이수재는 부모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윤재는 6개월이 너무 짧다고 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현재는 "아파트가 탐나서 이러는 건 아니다. 노력 좀 해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재는 "형들이 나 아파트 주려고 들러리 서주는 것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이현재는 분명히 자기가 이길 거라고 확신했다.


박준형은 현미래에게 소리를 지르고 소장을 찢어 던졌다. 현미래는 "내가 호구로 보이냐"며 "남의 인생에 폐 끼쳤으면 사과하고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현미래가 화를 내자 박준형은 "그동안 가식이었구나. 세상 얌전한 척 배려 깊은 척 다 했잖아. 너도 거짓말했네"라고 말꼬리를 잡고 늘어졌다. 또 "엄마가 너랑 결혼해야 사업 자금 준다잖아. 3개월만 이대로 있어라. 아파트 팔아서 반 주겠다. 이혼도 해주고"라고 했다. 현미래는 "살고 싶으면 살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는 거다. 내가 결정한다. 넌 결정할 자격 없다"고 했다. 박준형이 현미래를 붙잡자, 현미래가 뿌리치는 과정에서 박준형의 얼굴에 상처가 났다.

이현재는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여자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윤재는 결혼 정보 업체에 가입하려고 알아봤다. 이윤재는 심해준(신동미 분)을 친근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다. 치실 사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뒤에서 안는 듯한 자세를 해 심해준을 당황케 했다. 심해준은 이윤재가 다정하게 대하자 부끄러워했다. 심해준은 이윤재가 자신을 대표님이라고 하자 "대표님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윤재는 이현재가 심해준을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고 하자 "누나라고 할까요?"라고 했고, 심해준은 정색하며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심해준은 대뜸 이윤재에게 연애 프로그램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


한편 현미래는 폭행죄로 고소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박형준이 한 것이었다. 박형준은 소송을 취소하면 합의해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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