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소방청장 6일 오후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항공정찰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헬기장에서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4.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소방청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기한은 우수기업상과 공로상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6월13일까지, 콘텐츠 공모상은 1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공모 부문은 Δ우수기업상(19점)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건설·중소기업) Δ공로상(15점)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Δ콘텐츠 공모상(10점) 2개 분야(UCC, 웹툰) 이다.


우수기업상은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 이하이고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신청 가능하다.

공로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를 개발·보급한 실적이 있거나 국민 안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공모상은 개인 또는 단체(3인 이내)가 안전사고 예방이나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동영상(UCC) 또는 웹툰으로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소방청 또는 한국안전인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또는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및 제품발표·작품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오는 10월경 시상할 예정이다. 국민참여평가단 30여명도 참가한다.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다음 해부터 최대 3년간(대통령·총리상 3년, 장관·청장상 2년)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되며 공모전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별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황기석 화재예방국장은 "소방 안전이란 사회적 가치실현을 지향해온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발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 영상 등을 공모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우수기업과 단체, 유공자에게 577점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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