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조직 개편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7/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63)이 10일 새 정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다.

대구 출신인 추 후보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다.


특히 재경부 경제정책국에서 오래 근무해 거시경제에 대한 예측 능력이 뛰어나고 세계은행 파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거치면서 폭넓은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명박 정부 때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겸 비상경제상황실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박근혜 정부 때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역임했다.


추 내정자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노무현 정부 때인 지난 2005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 장관일 때 같은 부처 금융정책과장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에서 처음 배지를 단 후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에서는 전공을 살려 기획재정위, 예산결산특별위 등 상임위에서 활동했다. 당내에서는 정책위 부의장, 여의도연구원장, 전략기획부총장, 대구시당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추 후보자는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고 과거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 사이에서 덕장(德將)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내외 소통에도 적극적이며 언론 친화적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희경씨와 2녀.

Δ대구 달성군(1960년 7월29일) Δ계성고-고려대 경영학-美오리건대 경제학 석사 Δ1981년 행정고시 합격 Δ총무처-환경청-경제기획원 사무관 Δ1998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서기관 Δ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Δ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Δ재정경제부 행정법무담당관 Δ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ΔOECD 공사참사관 Δ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Δ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Δ금융위 부위원장 Δ기재부 1차관 Δ국무조정실장 Δ20대 국회의원 Δ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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