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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4일 전장연 활동가 2명을 집회시위법,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과 6월 저상버스 도입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요구 시위를 진행하면서 시내버스 운행을 30분 정도 지연시킨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주도한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관계자들도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측은 전장연의 지하철 승하차 반복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는 이유로 이들을 전차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경찰서인 혜화경찰서 측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박 대표는 아직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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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