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12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유 전 의원. /사진=뉴스1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을 주장하는 민주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주장하는 '검수완박'은 '이재명 지키기'와 '윤석열 흔들기'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게이트와 같은 경기도 개발사업 의혹, 헌정사상 초유의 재판거래 의혹 등 검찰 수사로 밝혀야 할 의혹들이 너무나도 많다"며 "저 유승민, 경기도에 드리운 이재명의 그림자를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180석의 거대당을 맞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똘똘뭉쳐 검수완박 꼭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흔들리지 않도록 이재명의 갖은 의혹들이 밝혀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