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지오반니 로셀소가 팀을 떠난 지 3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 7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이날의 선수로 뽑힌 로셀로. /사진=비야레알 인스타그램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비야레알로 간 지오반니 로 셀소가 팀을 떠난 지 3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얻었다.

비야레알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1로 비기며 1·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2-1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로 셀소는 후반 43분 역습상황에서 스루패스를 시도해 동점골에 기여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로 셀소는 승리를 기뻐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만끽했다.


로 셀로의 이번 시즌 축구 인생은 드라마틱하다. 올시즌 초 토트넘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는 안토니오 콘테의 구상에서 빠지며 비야레알로 임대됐다. 떠돌이가 될 뻔한 로 셀로를 잡아준 건 비야레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었다.

에메리 감독은 임대온 로 셀소를 기용하며 신임을 보냈고 로셀소는 주전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현재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비야레알 돌풍의 주역이다.

토트넘이 최근 리그에서 4위 경쟁을 하는 동안 로 셀소는 비야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 자리를 잡지 못했던 로 셀소지만 이제는 위상이 달라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