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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8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거래일대비 440원(4.77%)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벤처는 지난해 793억원을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249억원 규모를 신규 및 후속으로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1년 사이 해외 스타트업에 베팅한 금액은 1000억원을 웃돈다.
미래에셋의 투자 건 중 가장 돋보이는 사례는 구글 개발자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세운 몰로코다.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VC인 타이거글로벌로부터 투자받으면서 15억달러(약 1조8465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았다.
몰로코는 지난해 총매출 5000억원, 순매출 1500억원, 순이익 800억원을 올렸다. 2년 안에 나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몰로코가 상장하면 미래에셋벤처 투자조합과 본계정의 평가차익은 4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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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