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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5일 경북대에서 제출받은 정 후보자 아들의 학사 편입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 아들은 자기기술서 경력 사항으로 '경북대 U-헬스케어 융합네트워크연구센터'에서 2015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40시간'씩 학생연구원으로 근무했다고 제시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같은 기간인 2015학년도 2학기에 경북대 전자공학부에서 19학점을 수강했다. 이에 주 40시간의 연구원 활동을 학업과 병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정 후보자 아들은 자기소개서에 "대학교 3학년때부터 학생연구원으로 활동했다"고 적었지만 정작 경력 사항에는 학생연구원 활동 기간을 대학교 4학년 2학기에 해당하는 3개월(2015년 10월1일~12월31일)이라고 기재했다. 단순 '업무 보조'인 아르바이트 경력을 '학생연구원'으로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 후보자 아들은 해당 기간 (학생)연구원 자격으로 '수요연계형 Daily Healthcare 실증단지 조성사업'이란 연구과제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 센터는 2015년 9월 14일 '수요연계형 Daily Healthcare 실증단지 조성사업단'의 업무를 보조할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의 업무는 전산입력·물품정리 등의 업무 보조다. 이는 하루에 8시간씩 주당 40시간 채용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일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2015학년도 2학기 휴학생 및 4년제 대학 졸업생으로 당시 재학생이었던 정 후보자의 아들은 지원이 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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