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1일 전후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바이든 미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직후인 다음달 21일 전후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15일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적극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한미는 조기 정상회담 개최에 이미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외교가에선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일자가 다음달 24일로 예상되는 쿼드(Quad) 정상회의 개최일보다 앞선 다음달 21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21일부터 이틀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한 뒤 22일 일본으로 넘어가 23일 미일정상회담, 24일 쿼드정상회의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대통령이 된 윤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다음달 21일 오후에 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