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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위즈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회말 올 시즌 첫 손맛을 봤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대호는 KT 선발 엄상백의 빠른 공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대호의 타구는 올 시즌 들어 한층 높아진 사직구장의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올 시즌 사직구장에서 홈런을 친 롯데 타자는 한동희(2개)와 이대호 뿐이다.
은퇴 시즌을 소화 중인 이대호는 올 시즌 1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홈런으로 통산 기록을 352개로 늘린 이대호는 양준혁(351개)을 밀어내고 이 부문 단독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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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