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궁 미사일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45분 LIG넥스원은 전거래일 대비 3300원(4.50%) 상승한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1일 한국 국회 연설에서 우리 정부에 지원을 요구한 무기에 LIG넥스원의 현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전차 유도무기 재블린이 러시아 장갑차를 연달아 격파하자 '한국판 재블린'으로 불리는 LIG넥스원의 현궁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현궁은 러시아 장갑차를 격파해 '성스러운 재블린(St. Javelin)'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미국 재블린을 모델로 개발된 대전차 휴대용 미사일이다. LIG넥스원이 2007년부터 9년에 걸쳐 개발했으며 국산화율은 95%다. 가격은 재블린(한 발당 1억원 추정)의 3분의 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