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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4고로 본체 노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마케팅본부장,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한성희 포스코 건설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시공사 및 공급사 관계자 총 16여명이 참석했다.
광양 4고로는 1992년 첫 화입 후 2009년 1차 개수를 거쳐 5500㎥의 내용적을 가지게 된 포스코 최초의 초대형 고로다.
포스코는 지난 2월 11일, 1차 개수 이후 약 12년 6개월간 쉼 없이 쇳물을 생산해온 광양 4고로의 불을 끄고 내화물을 새로 축조하는 개수공사를 시작했다.
광양 4고로는 이후 약 120일간의 공사 기간 동안 내화물 축초 및 냉각설비 신예화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1일 고로에 불을 지피는 화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연와정초식을 위해 마련된 내화벽돌에는 '企業市民'(기업시민), '精誠'(정성), '精髓'(정수), '一心'(일심), '安全'(안전), '最高'(최고) 등 17가지 휘호를 새기고 이번 개수공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바탕으로 기업시민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염원했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로는 제철소의 상징이며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고로의 경쟁력이 제철소의 경쟁력"이라며 "정초연와에 담은 모든 염원들이 잘 구현돼 광양 4고로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명품 고로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여 남은 공사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최초의 초대형 고로인 광양 4고로는 2009년 1차 개수 이후 약 12년 6개월간 역대 가장 많은 누계 출선량인 5740만톤의 용선을 생산하는 등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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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