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가 최근 부진하는 황희찬을 두고 울버햄튼의 활용법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 8일 뉴캐슬 전에서 드리블하는 황희찬. /사진=로이터
영국 매체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 활용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최근 황희찬이 골을 넣지 못한 것과 관련해 울버햄튼과 브루노 라즈 감독이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중요한 순간에 뛰어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득점을 노린다. 다니엘 포덴세, 트린캉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뒷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득점 없이도 수비진을 흔드는 것에 능하다. 그러나 황희찬의 장점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으로부터 최고의 것을 얻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RB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울버햄튼으로 자리를 옮겼다. 울버햄튼에 입단한 지 6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황희찬은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 이후 부진에 빠져있다. 오랜 기간 골을 넣지 못하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