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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해 모든 기업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ESG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빠지지 않는 정치 의제가 됐으며 상당수 국민에게도 익숙한 단어로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ESG 경영을 본격 강화하며 ESG 리딩금융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금융사들은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도 금융사들은 외부 선포를 넘어 내부적으로도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으로 ESG 경영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머니S는 지난 1년 동안 우수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거둔 29개 금융사들을 소개한다.
현대해상이 머니S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손해보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현대해상은 받은 사랑에 환원하고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백엽서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을 비롯해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 온·오프라인 놀이교실을 제공하는 ‘마음쉼표’ ▲ 병원생활에 지친 어린이 환자들이 디지털 컨텐츠에 담긴 다양한 동물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 놀이공간 ‘힐링정글’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관심 갖고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역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도서관 마음心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임직원 활동으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Hi-Life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보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환경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이란 친환경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친환경 보험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0년 현대해상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환경인증 ISO 14001’을 획득해 현재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2018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기후변화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 중이다.
2016년 12월 업계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보험을 출시했으며 2018년 1월에는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휠보드 등) 상해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친환경경영 실천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환경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환경성과 평가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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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