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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해 "결론적으로 (실패를) 받아들인다"면서도 "(중단된) 이유는 수긍하지 못하겠고 개인적으로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은 민영화는 개인적으로 소신을 가지고 추진했는데 아쉬움이 있다"며 "당시 산은 민영화는 민간기능을 확장해 투자 은행으로서 기능을 하고 정책금융을 현대화하자는 목적이었는데 올바른 방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이명박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산업은행 민영화 방안을 입안해 이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민영화를 추진한바 있다. 하지만 2015년 이 후보가 공직을 그만둔 이후 산업은행의 민영화가 중단되면서 최소 2500억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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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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