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SG어워드] SBI저축은행, 창구에서 시작해 사회 곳곳 물들이는 ESG
[저축은행·상호금융 부문 최우수상] 디지털 창구 구축부터 소외아동 위한 캠페인 적극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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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든 기업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ESG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빠지지 않는 정치 의제가 됐으며 상당수 국민에게도 익숙한 단어로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ESG 경영을 본격 강화하며 ESG 리딩금융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금융사들은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도 금융사들은 외부 선포를 넘어 내부적으로도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으로 ESG 경영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머니S는 지난 1년 동안 우수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거둔 29개 금융사들을 소개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페이퍼리스(종이가 없는 환경) 금융거래 시스템인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구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창구 시스템은 기존 종이문서로 처리되던 금융업무를 테블릿모니터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과거 종이문서를 통한 금융업무 진행 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많거나 수 차례 서명을 진행해야 하는 등 고객 불편이 늘고 업무 처리 시간이 길어져 업무 효율성이 저하됐다.
SBI저축은행은 디지털 창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존 시스템보다 고객응대 및 부대업무 시간 약 20%, 문서관리비용 약 80% 수준까지 절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구 밖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지역 단위의 조직을 구축해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달 막을 내린 ‘KLPGA 골프구단 챔피언십’을 통해서도 소외아동에게 온정을 나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소외아동 후원을 위한 채리티 이벤트인 ‘희망저축 버디’를 진행했다. ‘희망저축 버디’는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회 종료 후 소외아동을 후원하는 이벤트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단체인 여수 삼혜원으로 전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쓰여지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분들께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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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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