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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13분 유니드는 전거래일 대비 8500원(7.05%)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드는 염화칼륨(KCI)을 원재료로 농업(농약·비료) 화학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가성칼륨(KOH)과 탄산칼륨(K2CO3)을 생산하는 기초화학 소재 기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칼륨계 시장 점유율 1위다.
이날 주가 강세는 비료의 원재료 수출 상위 국가인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제재 받으며 원재료 수급 차질이 커지자 유니드가 반사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니드는 전량 캐나다로부터 염화칼륨을 수입하고 있어 원재료 수급 문제에서 자유롭다.
이날 KB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울산 공장과 중국 신규 공장 증설 완료 시 전 세계 판매망 확충과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며 중국 내 경쟁사 이전 공백에 따른 시장 선점 효과에 따라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해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의 염화칼륨 수입 비중이 높은 중국의 경우에는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와 달리 전량 캐나다로부터 염화칼륨을 수입하고 있는 유니드의 경우엔 원재료 수급 문제에서 자유로워 반사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현재 증설 중인 울산과 중국 신규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합산 생산능력(CAPA)은 총 81만톤으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물류비 상승과 중국 셧다운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은 유의해야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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