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지주
머니S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금융지주(은행) 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초 중장기전략과 경영계획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핵심전략에 포함했다. 이를 토대로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전 부문에서 높은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은 2020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 및 은행에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21년 1월에는 ESG 경영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 CEO들을 위원으로 하는 ‘그룹ESG경영협의회’를 설치했다.

이어 같은해 3월 이사회 내 위원회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우리금융은 올 2월말 ESG부서를 지주에는 전략부문에, 은행에는 경영기획그룹에 각각 편제해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올 3월말 주주총회에선 법률 및 ESG전문가인 송수영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되며 우리금융지주 최초의 여성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하반기 그룹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Good Finance for the Next)’이라는 그룹 ESG 비전을 선언하고 중장기 ESG 목표로 ’플랜제로100‘(Plan Zero 100)을 선언했다. 이는 2050년까지 그룹 내부와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을 제로(0)로 달성하고 2030년까지 ESG금융 100조원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구축 완료한 ‘그룹 환경관리시스템’을 활용, 전체 온실가스, 에너지, 폐기물,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외에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부여함으로써 탄소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과 9월 중장기 환경목표(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의 일환으로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와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PCAF가 제시하는 방법론에 의거, 지주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감축 목표를 수립해 가입일로부터 2년 이내 SBTi로부터 검증받아 대외 공개해 탄소중립의 실절적 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4월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펼쳤으며 소상공인 판매 지원을 돕는 기획전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5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포용적 금융지원도 지속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금융은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새희망홀씨(저신용 저소득 고객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용대출) 대출은 4608억원, 서민들의 고금리대출 부담 완화를 위한 햇살론17 대출은 1022억원을 지원했다. 연체우려 채무자를 위한 ‘신용대출 119프로그램’을 통해서도 2만7000여명의 고객에 3534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