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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지난달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KTB’는 KTB투자증권의 전신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벤처캐피털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던 시절인 2000년도에 붙여진 사명이다. KTB투자증권은 벤처캐피털 전문회사에서 성장해 다양한 계열사를 운영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변화했고 이러한 모습에 걸맞는 새로운 사명인 다올투자증권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761억원을 달성하며 증권사 전환 후 3년 연속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2008년 증권사로 전환되기 이전을 포함해 회사 창립 후 역대 최대실적이다.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482억원, 당기순이익 17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실적으로 각각 123%, 132% 증가했다.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은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있다. 특히 IB(기업금융)부문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상황에서 다수의 우량 딜 발굴을 통해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최대 성과를 거뒀다. 리테일(소매금융)부문은 신규고객 유치 마케팅 및 제휴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활동 계좌수가 전년 대비 160% 증가하는 등 고객기반이 크게 확대됐다.
보통주 배당은 작년보다 100원 많은 1주당 250원 현금 배당한다.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 5.0%며 배당금 총액은 147억원이다.
신규 수익원 창출·ESG경영 강화
다올투자증권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금융회사로서의 본질적인 모습을 갖추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우량 딜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핀테크 업체들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지난해 ESG위원회를 출범하면서 ESG경영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본사에서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사내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ESG캠페인, 기부연계 임직원 걷기 챌린지, 그룹 봉사단(KTB 밝은내일 서포터즈) 설립 및 활동, 우크라이나 실향민 및 난민 기부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ESG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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