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회 금감원 부원장 "ESG 정보 수요 늘어… 채권평가 가이드라인 마련할 것"
[2022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ESG 상품정보 공시 강화, 적합성 원칙 적용"
강한빛 기자
3,800
공유하기
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등급평가지표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ESG 펀드 수익증권 발행시 심사 및 사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회 금감원 부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에서 "국제적으로 투명하고 비교가능한 ESG 정보의 시장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U(유럽연합)는 녹색분류체계와 더불어 일반기업에게 비재무정보 공시지침을, 금융회사에게는 지속가능금융 공시규정을 도입해 ESG 정보의 공시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지난 3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기후공시 의무화 규정 초안을 발표하고 공개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우리나라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 'K-ESG 가이드라인'을 각각 발표했다"며 "아울러 금융당국과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1월 제정되는 ISSB(지속가능기준위원회)의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반영해 국내 공시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ESG 상품정보 공시 강화와 더불어 판매단계에서는 적합성 원칙을 적용하고 금융회사의 업무프로세스별 리스크관리기준을 제시해 시장에 자율적 리스크관리 체계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는 머니S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발전소가 주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김종대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주임교수(심사위원장), 김성주 금융감독원 지속가능금융팀장,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국내 대표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기금의 신왕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송정훈 머니S 시장경제부 부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투명하게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속가능발전소는 총 57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와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ESG 성과분석(PA)' 점수와 뉴스데이터를 바탕으로 ESG 사건사고(컨트러버시)를 분석한 'ESG 리스크(IA)' 점수를 기반으로 ESG 통합점수를 측정했다. 점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단의 정성평가를 거쳐 종합평가 대상과 업권별 최우수상 등 29개 금융회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회 금감원 부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에서 "국제적으로 투명하고 비교가능한 ESG 정보의 시장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U(유럽연합)는 녹색분류체계와 더불어 일반기업에게 비재무정보 공시지침을, 금융회사에게는 지속가능금융 공시규정을 도입해 ESG 정보의 공시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지난 3월 SEC(증권거래위원회)가 기후공시 의무화 규정 초안을 발표하고 공개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우리나라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 'K-ESG 가이드라인'을 각각 발표했다"며 "아울러 금융당국과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1월 제정되는 ISSB(지속가능기준위원회)의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반영해 국내 공시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ESG 상품정보 공시 강화와 더불어 판매단계에서는 적합성 원칙을 적용하고 금융회사의 업무프로세스별 리스크관리기준을 제시해 시장에 자율적 리스크관리 체계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는 머니S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발전소가 주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AI(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김종대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주임교수(심사위원장), 김성주 금융감독원 지속가능금융팀장,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국내 대표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기금의 신왕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송정훈 머니S 시장경제부 부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투명하게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속가능발전소는 총 57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와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ESG 성과분석(PA)' 점수와 뉴스데이터를 바탕으로 ESG 사건사고(컨트러버시)를 분석한 'ESG 리스크(IA)' 점수를 기반으로 ESG 통합점수를 측정했다. 점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단의 정성평가를 거쳐 종합평가 대상과 업권별 최우수상 등 29개 금융회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한빛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